지하철내 휴대 인터넷(WiBro) 서비스 이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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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6-11-13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강경호)는 1~4호선 전역사에서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 설비(WiBro)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와이브로(WiBro)는 정지는 물론 이동 중에도 유선 초고속 수준의 데이터 및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한 무선 인터넷 시스템이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역사와 이동중인 전동차 내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케이티와 SK텔레콤(주)와 함께 2007년 1월 서비스를 목표로 2006년 11월부터 공사를 착수했다.

이 설비가 구축 완료되면 영상통신, 동영상, 사진, 멜로디 등 메시지 전송서비스가 가능한 MMS서비스, 단문메세지 서비스, 채팅, 엔터테인먼트, 금융, 증권 ,개인방송, 개인맞춤서비스 등이 가능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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