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탑, 3Q 순익 10억 ‘어닝서프라이즈’ 발표
모빌탑은 상반기 중 1분기에 17억, 2분기 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상반기는 중견 휴대전화제조사인 VK가 부도를 발표하는 등 휴대단말제조업계는 최악의 업황을 보였다. 모빌탑 관계자는 이러한 외부 변수로 인하여 상당수 지연되었던 이동통신단말 관련 각종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사항들이 3분기 들어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동통신사의 차세대 IMS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성공하는 등 신규계약이 이어지면서 비교적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모빌탑은 매년 연간매출의 40%이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4분기에도 계속적인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통사 및 단말제조사들의 와이브로, HSDPA의 확대정책에 따라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빌탑은 휴대전화의 단말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전문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올해 1월 상장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KTF의 IMS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망개방 및 광대역통합망 구축에 따른 수혜주로 기대되고 있는 업체다.
모빌탑 개요
(주)모빌탑은 창립이래 모바일 하드웨어 및 펌웨어 분야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너리 다운로드 방식의 모바일플랫폼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하였으며, 데이터 동기화 제품인 PC매니저 및 자체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등 모바일 분야의 최고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한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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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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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4일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