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P농사랑포럼 회원 농업분야 수상 잇달아
CATP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상자가 결정된 '2006충청남도 농어촌발전대상' 15명 수상자 중 5명이 농사랑식품포럼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농어촌발전대상은 지난 1993년부터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해온 도내 농수산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오는 24일 도청에서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에서 개인과 단체부문 특별상을 각각 수상한 방세종(영진식품 대표, 서천군 기산면), 김일규(양반골 대표,공주시 우성면)씨를 비롯하여 특작부문 수상자 김기연(가야백송농장 대표, 예산군 덕산면), 시책부문 박형규(논산과수영농조합 대표, 논산시 부적면) 강원구(청정인삼 대표, 금산군 금산읍)씨 등이 농사랑식품포럼 회원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1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문당환경농업마을 주형로(홍성군 홍동면)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CATP운영위원이기도 한 주 씨는 오리농법을 이용한 환경농업 보급,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지역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보다 앞선 8일에는 농림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한 제12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청양 혜선식품(대표 박수복,청양군 화성면)이 기술개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혜선식품은 지역 특산물과 어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개발, 생산비 45%를 절감한 무항생제 토종닭을 생산하는 한편 토종닭관련 16종의 상품을 개발하고 특허 1건을 보유할 정도로 활발하게 기술개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5회 아름다운 농·특산물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에서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아산시 신창면)이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삼아인터내셔날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마늘스낵(상품명: 미래마늘, E-Plus 마늘)을 개발, 출품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농사랑식품포럼은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을 통한 벤처농업의 육성과 농기업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출범하여 현재 120개 농기업 회원과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농식품 포럼이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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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9일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