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감성, 예스 ‘로맨틱 노르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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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8:55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부터 패션업계에 불어 닥친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트렌드 바람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옷에도 노르딕 바람이 불고 있다.

1925세대 감성내의 ‘예스’는 북유럽의 겨울 이미지를 표현한 ‘로맨틱 노르딕’을 선보였다. 예스 ‘로맨틱 노르딕’은 순록, 눈꽃무늬, 나무 등을 기하학적으로 변형시킨 ‘노르딕’패턴을 차용했다. 노르딕 패턴은 이름 그대로 눈 내리는 북유럽 지방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브로 시각적으로 따스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준다. 이 제품은 소재도 도톰하게 출시되어 착용감까지 부드럽고 따뜻하다.

푸른 나무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눈송이를 표현하는 아이보리, 따뜻한 레드 컬러의 순록이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준다.

브래지어는 노르딕 패턴과 어깨끈의 체크 프린트를 매치했다. 패턴이 정교하게 짜여있어 수공예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벨벳 소재의 리본 디테일로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팬티는 사각 스타일로 허리 단이 넓어 착용감이 편안하며, 그린 컬러의 삼각 스타일도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브래지어 21,000원, 팬티 7,500원.

연동되는 남성 트렁크 팬티도 출시되어 추운 겨울 커플끼리 속옷을 나눠 입기 안성맞춤이다.

웹사이트: http://www.jamesd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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