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극복국민재단 창립3주년 기념행사
외환위기 이후, 실업과 빈곤,불안정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지난 3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모색하고자 ‘함께 일하는 사회, 희망을 나누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문화예술 사회적일자리 토론회」가 오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문화기본권과 문화예술서비스 수요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1세기 우리사회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양극화 해결방안을 문화예술분야에서 제안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한 가운데 문화예술분야의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현황과 사례를 통해 찾아보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서비스 수요와 공급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 문화예술 사회적일자리 창출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념행사인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 양극화 문제와 이의 해소를 위한 실업, 빈곤, 불안정 고용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해법을 모아내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라 주위의 기대를 모은다.
앞의 두 행사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29일에는 실업극복국민재단과 함께한 개인 및 단체를 초대하여, 함께 일하는 사회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는 것은 물론, 시민,정부,기업,시민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희망과 역량 의지를 점검하며, 힘 있는 실천을 다짐하는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MBC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단체 주요인사와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업, 언론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실업극복국민재단 송월주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우리 사회의 최고 복지대책이라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창립 3주년 행사가 함께 일하는 사회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3주년 기념행사는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 사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 기획예산처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 노동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교보생명, 삼성, SK, 포스코 청암재단, 문화방송, 한겨레신문사, KTV가 후원한다.
1. 「문화예술 사회적일자리 토론회」: 2006년 11월 21일(화) 14:00-18:00
2.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심포지엄」:2006년 11월 24일(금) 09:30-12:00
3. 「창립3주년 기념행사」: 2006년 11월 29일(수) 17:00~19:00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 개요
국내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기획, 대정부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실업극복 민간 비영리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연락처
실업극복국민재단 홍보팀 라현윤, 02-338-3931, 016-9640-4252,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