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양성 나선다...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2월 시작
실업극복국민재단 안재웅 상임이사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발효되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지만 이를 올바르게 육성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에서는 2008년 국내 비영리재단,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해외연수, 포럼 등을 준비 중이다.
사회적기업가들이 해외기관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날개 달아주기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최종 공모를 통해 선정된 33개 기관 7개팀(39명)이 유럽, 미국, 일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가의 전문 교육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순옥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비롯한 43명이 수강한다.
사회적기업 정기포럼도 매달 진행되어 사회적기업가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열린포럼 ‘사회적기업의 육하원칙을 말한다’에서는 사회적기업 현황, 사회적기업가 리더십에 이어 ‘선진국의 사회적기업 발전 전략’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자원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오는 31일 강연이 이루어진다.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 개요
국내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기획, 대정부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실업극복 민간 비영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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