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민자유치 방식 최첨단기숙사 착공

성남--(뉴스와이어)--경원대학교는 16일 오후 교내 종합운동장 인근 부지에서 기숙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 70여명과 학생 100여명 그리고 사업 시행사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원대 기숙사 건립은 내년 3월 경원전문대와의 통합을 계기로 추진하는 학교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중 첫 번째로서, 총민간사업비 89억2천만원(총투자비 93억3천만원)이 투입된 민자유치사업(BTL방식)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 5층에 건축면적 431.54평, 연면적 2021.08평이며, 총 178실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는 건립 후 20년간 시행사인 서희건설이 운영권을 갖고 투자비를 회수하며, 그 후엔 소유권과 운영권이 학교에 귀속된다.

경원대는 그간 지방학생 및 해외 교환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숙사 건립으로 이같은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경원대는 2-3년내에 비슷한 규모의 기숙사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yu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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