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센터, 550만 시도민이 참여하는 ‘폭력을 잡아라’ 캠페인 18일 개최

뉴스 제공

2006-11-17 15:34

대구--(뉴스와이어)--학교폭력예방센터(학협-사무총장 김건찬)은 폭력없는사회만들기국민협의회 주최, 국가청소년위원회의 후원으로 폭력없는사회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550만 시도민이 참여하는 "폭력을 잡아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7대 폭력(학교폭력, 조직폭력, 아동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정보지폭력)을 우리 사회에서 추방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을 예방, 근절하기 위해 2006년 11월 18일(토요일) 13시30분, 대구반월당 중앙파출소 앞에서 폭력 추방 발대식 후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단체, 학교폭력피해자 가족연대등과 함께 7대 폭력 추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 시·도민 캠페인을 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500명, 학부모100명, 청소년단체300명 등 약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피해자 사진전 및 청소년 인권개선을 위한 일러스트 20점을 전시하고 100명씩 10개 모듬을 편성하여 대구시내 일대에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리플렛, 학교폭력예방 전단지, 폭력상담 스티커를 배부하며 가두캠페인과 병행하여 입체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피해사례 발표와 학교폭력 실태를 고발한 동영상도 상영한다.

* 2차 캠페인 : 2006년 12월 16일 경산영빈예식장(오거리)13시30분

학교폭력예방센터 개요
학교폭력예방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위기개입 전문 단체로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활동과 가해자(일진회)상담교육을 통한 즐거운학교, 행복한 학교, 푸른교실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jik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