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11.17) 오후 2시 당사 1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직능단체 정책협의회「공중위생단체」와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는 한화갑 대표, 이상열 대변인, 한종수 직능위원장 등과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김진용 회장과 8개단체 20여명의 직능단체 회장단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 다음은 한화갑 대표 인사말 요지
대한민국에 정당이 여러 개 있고, 권력을 따르자면 여당이 있고, 제1야당이 있음에도 저희 민주당을 찾아주신 뜻은 대세를 쫓아간 것이 아니라 대의, 큰 뜻을 좇아 여러 회장님들이 오신 것이다.
아울러 그런 것을 느낄 때 권력을 가진 여당이나 제1야당보다 더 기여하고 보답을 해드릴까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진다.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 개별적 고맙다는 인사말씀 한 마디 드리기 전에 대통령 끝나자마자 바로 분당이 시작되었다.
2002.12.19 바로 그날 저녁에 투표 결과가 나왔는데, 21일날 일요일날 민주당을 없애야 된다는 성명이 나왔다. 국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이나 각오를 밝힌 것이 아니라 민주당을 분당하겠다는 것부터 시작한 정부가 바로 이 노무현 정부이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직능단체가 각자 자기 독자성을 가지고 제대로 발전해야 우리 사회 전체가 건전해진다. 여기 오신 회장님들, 대표님들 계시지만 모든 회원들이 “살기가 좋다, 생활하기가 즐겁다.” 이렇게 된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살기좋고 즐겁게 된다. 그러나 여기오신 회장님들 단체 중에 단 하나라도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불편하고 고달프고 희망이 없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고달프고 희망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겉으로 나타난 하나하나의 사물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다.
정치는 우리 사회의 모든 이러한 단체들과 마음을 한데 엮어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를 돌봐야 되고, 전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하나라도 소외되어서는 안된다.
저희가 이제 야당이 되어가지고 피말리는 정당활동을 하면서 국민들도 두려워할 줄 알고 국민에 대한 봉사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스스로 자초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다운 사람, 정당다운 정당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각 단체에서 저희들을 부리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단체를 포기하면 개인과 관의 상대이지만, 저희 정당을 통해서 국회의원들이 장관을 상대하면 관과 관이 되어 우리 입장을 더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최초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정권재창출을 이루어낸 정당이다. 내년에도 정계개편을 통해서 정권창출에 도전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여러분들의 기대와 정책적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

2006년 11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이상열 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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