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북 ‘福복 받는 조상공양’ 신간 출시
불교는 절에서 천도제를 지내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혼식으로 여겨지고 있고, 이런 행위들은 종교를 달리하여 그 방법적인 것이 틀릴지는 모르나, 결과적으로는 조상의 원혼 즉 조상의 마음을 공경하고 봉양하는 효孝에 근본을 두고 있다고 할 것이다.
부모님의 은혜는 나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 주시고, 우주를 경영하게 해주시니 진실로 크나 큰 은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부모에게 효도를 함이 마땅하고, 부모님은 부모님의 부모님, 즉 나를 기준 하였을 때에는 조상님에게 효도를 해야 함은 마땅한 것이요, 돌아가신 조상님에게는 효도를 직접 할 수 없으니 조상님의 근본인 마음에 대하여 마음으로나마 정신적 은혜를 갚거나 공양을 하거나 제사를 지냄으로써 조상님의 근본 마음에 은혜를 갚고, 조상님의 마음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불교에서 천도재를 지내거나 유교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조상공양의 방법적인 차이가 있을 뿐, 그 내용에 있어서 마음을 주제로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다르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조상공양 하는 방법이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할 수는 없다 할 것입니다.
이렇듯, 본책은 조상공양이 마음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조상공양을 하는 방법은 자신이 좋아 하는, 자신의 형편에 맞는 조상공양 방법을 이책을 통해 성심성인 것 하길 바란다.
저 자 : 도담 道淡
출판사 : 문원북
출간일 : 2006년 11월 20일
형 태 : 무선
페이지 : 206쪽
정 가 : 상,하권 각 15,000원
ISBN : 89-7461-202-x (상권)/ 89-7461-203-8(하권)
웹사이트: http://blog.daum.net/well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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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5일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