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련논평-민정당부터 한나라당까지 스스로 먼저 돌아보길 권한다

서울--(뉴스와이어)--고건 전총리가 17일 부산에서 국민대통합신당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의 중도세력과도 만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고건 전총리가 밝힌 국민대통합신당은 현재의 정치권이 이념갈등과 대결정치로 국민을 통합하지 못하고 국력을 탕진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정당과 정파를 뛰어넘어 시대와 국민의 요구인 국민통합과 국가재도약을 실현하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양심적 대안세력을 창출하려는 것이다.

이 양심적 대안세력에는 중도실용개혁철학에 동의하는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 정치권인사와 전문가그룹, 정치신인그룹, 사회각계의 신망 있는 인사들이 전국적으로 폭넓게 참여하여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 취지를 외면하고 한나라당이 정치권의 좁은 소견으로 의원빼가기와 구태정치 운운하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정치권 내부에서 정치공학적으로만 접근하는 소아적 발상이다. 한나라당은 민정당부터 민자당, 신한국당, 지금의 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의원빼가기와 야합을 해왔는지부터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2006.11.18

중도국민대통합전국청장년연대(약칭: 중청련) 대변인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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