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 공자 아카데미 개설’ 협약 체결
공자 아카데미는 중국 정부의 국가사업 일환으로 전 세계에 설립하는 사회공익교육기구로서 중국 정부가 교육 컨텐츠 및 각종 지원을 하게 되며, 한국 교육 실정에 맞는 중국어 교육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기관이다.
이현청 호남대 총장은 지난 24일 중국 언어·문화 보급역할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교육부 산하 한어판공실을 방문해 [호남대학교 공자 아카데미] 개설 협약을 공식 체결하고, 중국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 및 광주·전남북 중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한어판공실 짜오 꿔 청 부주임(趙國成)은 이 총장을 비롯한 호남대 방문단과의 협약식에서 “호남대에 설립되는 공자 아카데미는 한국에서는 5번째로 설립된다”며 “향후 다양한 중국어 교육·문화사업을 통해서 중국의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서 힘써 달라”고 말했다.
내달 19일 쌍촌동 호남대 학교기업(HIMEC)내에서 공식 개관식이 열릴 [호남대학교 공자 아카데미]는 초.중.고.대학교의 중국어 교사 대상 연수 교육, 중국어 교사 희망자 대상 중국어 교사 양성교육, 중국어 교사 자격고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국어 교육 컨텐츠 지원 일환으로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을 통한 중국어 교육 및 각종 유형·기능별 중국어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아울러 호남대 공자 아카데미는 한국내 적합한 중국어교재개발 및 출판을 위해서 합작 연구 개발도 추진되며, 중국정부장학생 선발 파견(교수, 교사, 학생의 장ㆍ단기 연구 활동 지원) 및 중국어교사 추천, 중국어교육프로그램 컨설팅, 중국유학자문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중국 교육부는 이번 [호남대학교 공자 아카데미] 개설과 관련해 호남대에 중국어 관련 도서 3천권, 초기 운영자금 10만불(미화)을 지원하며, 호남대와 자매결연대학인 중국 후난대에서 중국어 교사 2명을 파견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중국 교육부의 HSK(한어수평고시) 한국내 제5고사장(광주 및 전남·북지구 / 집행위원장 중국어학과 이정식 교수)으로 지정된 호남대는 21일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공자학원 개설 의의 및 운영전망’에 관한 안옥상(중국 대사관) 참사관의 특강이 마련된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연락처
홍보실 김동희 062-940-5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