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아’ 2006 안산국제넥스트영화제 넥스트필름어워즈 작품상 수상
기술상은 디지털영화 만들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전반적인 기술의 완성도의 우수함을 보여준 노동석 감독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감독상은 감독으로서의 끊임없는 고민과 작품에 대한 의지가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평가된 이창재 감독의 <사이에서>, 작품상은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장편영화로서 기존 상업영화가 해내지 못하는 과감한 시도와 대중성을 담보하여 디지털 장편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청년필름의 <후회하지 않아>(감독 이송희일)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충무로 뉴웨이브 섹션에서 상영된 <피터팬의 공식>(감독 조창호)은 관객이 뽑은 '충무로 뉴웨이브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 CGV에서 개그맨 전창걸의 사회로 막을 연 2006 안산국제넥스트영화제 개막식에는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정, 김영진 명지대 교수, 정재형 동국대 교수, 최동훈 감독 등 5명의 심사위원과 홍보대사인 배우 이연희, 안산시 박주원 시장,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 김기덕 감독, CJ CGV 박동호 대표이사 등 350여명의 영화 및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SF & 디지털 장편영화의 축제를 펼친 2006 ANeFF 는 ▲SF 클래식(SF Classics) ▲충무로 뉴 웨이브 ▲아이 디렉터(I.DIRECTOR) ▲넥스트필름 어워즈(Next Film Awards) 등 4개 섹션과 특별상영으로 총 15작품을 상영했고 KAIST 정재승 교수 강연회, SF 캐릭터 전시, 코스프레 거리 행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쳐 안산시민 등 관객 3천여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넥스트필름 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한 <후회하지 않아>를 폐막작으로 2006 안산국제넥스트영화제는 2007년 6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SF & 디지털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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