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하나캐피탈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상향조정
하나캐피탈㈜에 대한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2005년 12월 ㈜하나금융지주의 공식출범으로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은행을 비롯한 그룹사와의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해 영업기반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신인도 상승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부담 축소 및 자산클린화에 따른 대손상각비 부담 축소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자금조달측면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는 점도 감안하였다.
하나은행의 경영권 인수 이후 수입차 오토리스, 기업대출 및 주택후순위담보대출 부문에서 연계영업이 본격화 되면서 금융자산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신용도 개선에 따라 조달금리가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4년 대규모 구조조정과 기존 부실자산에 대한 자산클린화 작업에 따라 판관비 및 대손상각비 부담이 감소하여 영업상 이익창출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2004년 8월 최초 지분 참여 이후 단계적인 추가지분 매입 및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율을 확대해 왔으며, 2006년 9월말 기준 지분율 50.1%로 단독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자산에 대한 클린화 마무리로 자산건전성 관련 지표가 뚜렷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금융자산의 질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영권 인수 이전 주력사업부문이던 중고차할부 및 소액신용대출부문의 자산이 급격히 부실화되어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이에 대한 자산클린화 작업은 완료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업재개 이후 실행된 신규 금융자산은 대부분 담보부로서 하나은행과의 연계영업 과정에서 보수적인 관점의 신용분석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수한 자산의 질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부채만기구조는 적절히 관리되고 있으며, 은행계 여전사로 우수한 재무융통성과 자금조달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동사의 신용도에 있어 프리미엄 요인이다. 동사는 최근 자산규모 확대에 따라 2006년 3월말 단기성차입금의 비중이 75.7%로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중장기 회사채발행을 통해 만기구조의 안정성이 제고되어 2006년 9월말 현재 동비중은 36.5%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주주인 하나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의 Credit Line을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단기운영자금 중 일정부분(30%내외)을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 지주사로부터의 직접차입계획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수준의 재무융통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353
-
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