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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11-20 15: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6년 11월 20일자로 우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 및 제37회 무보증금융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舊 LG투자증권㈜로 1969년 1월에 설립되어 2004년 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2005년 3월 31일자로 舊 우리증권을 흡수합병한 대형증권사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006년 6월말 기준 총자산이 187.1조원(연결기준)에 이르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이 우수한 금융그룹으로, 동사는 그룹내 비은행 핵심자회사로 대외신인도와 시장지배력이 한층 제고되었다.

동사는 선도적 시장지위를 보유한 대형증권사로서 위탁매매, 기업금융, 금융상품 판매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고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위탁매매부문에서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수익증권과 신종증권 등 금융상품판매 및 IB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도 고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04년말 우리금융지주 편입 후 위탁매매를 포함한 주요 영업부문에서 우수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05회계연도에 영업순수익이 직전회계연도 대비 60.6% (2,589억원) 증가하고 영업순수익대비대손제외판관비비율도 직전회계연도 69.9%에서 56.2%로 개선되었다. 2006회계연도 들어 거래량감소에 따라 수탁수수료가 감소하였으나 상품자산운용수익 및 신종증권판매 등이 증가하면서 2006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순이익이 2005회계연도 상반기보다 8.1%(230억원) 증가하는 등 대외신인도와 시장지배력이 한층 제고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을 보이고 있다.

업계 최상위권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견지하고 있다. 종금업무의 겸영으로 건전성분류대상 자산 규모가 2006년 9월말 기준 2.53조원으로 경쟁사 대비 비교적 높은 수준이나, 부실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상각 및 충당금적립을 통해 고정이하자산대비 충당금적립비율이 101.4%(2004년 3월말 83.8%)에 이르고 있어 자산부실화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6년 9월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과 영업용순자본은 각각 673.9%와 1.48조원에 이르는 등 자본적정성 역시 우수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환매조건부채권매도 및 신종증권판매가 증가하면서 실질레버리지배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국공채, 신종증권 등 단기유동성 자산과 연계되어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지며, 순차입금규모가 미미한 가운데 LG계열사 유가증권 등의 처분으로 고정성자산 비중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우수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종금부문을 통한 자금조달과 우리금융지주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국내자본시장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금융투자회사의 설립을 도모하고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의 제정 및 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증권업계 전반적으로는 지급결제업무 허용 등 사업영역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보유한 대형증권사들의 경우 투자은행 육성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그룹 내 비은행 핵심 자회사로서 2004년 말 편입 이후 그룹내 은행 자회사들과의 금융상품 교차판매 및 IB 연계영업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우리금융지주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신용도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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