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코리아, ‘유니타이즈드 퍼터’ 시리즈 출시

뉴스 제공

2006-11-21 09:54

서울--(뉴스와이어)--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마크 셸던-알렌, www.nikegolf.co.kr)는 세계 최초로 샤프트와 헤드가 하나로 되어 접합 부분이 없는 ‘유니타이즈드 퍼터(Unitized Putter)’를 선보인다.

‘일체화’, ‘하나로 된’이라는 의미를 지닌 유니타이즈드 퍼터는 퍼터 헤드부터 그립까지 이음선 없이 하나로 되어 있어 퍼팅 시 타구감을 헤드부터 손까지 끊어짐 없이 매우 정확하게 전달해준다.

사람의 손이 진동을 잘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범위가 100~300 Hz인 반면 기존의 퍼터들은 이 범위를 많이 벗어난 곳에서 진동이 발생된다. 유니타이즈드 퍼터는 손이 진동을 감지하는 최적의 범위(100~300Hz) 내에서 손에 강하고 통일된 피드백을 전달해준다. 또한 하나로 연결된 구조를 통해 이러한 피드백은 더욱 정교하고 강하게 손에 전달되고, 이로 인해 거리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인 폴 케이시(Paul Casey)는 이미 유니타이즈드 퍼터를 사용, 올 6월 개최된 EPGA 조니워커 챔피언십과 9월에 개최된 HSBC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미국 프로 골퍼 저스틴 레너드(Justin Charles Leonard)는 “기존의 접합 퍼터들은 볼, 클럽 헤드, 샤프트, 그립을 각각 느낄 수 있었지만 유니타이즈드 퍼터로는 볼 만이 느껴진다. 그로 인해 자신감도 커지고 필도 더욱 향상된다”고 제품에 대해 평가했다.

정밀 밀드 가공된 단조 헤드는 타구감과 거리 조절 능력을 한층 강화시켜주며 블랙 니켈로 코팅되어 시각적으로 더욱 강렬하고 깨끗한 외양을 갖추고 있다.

유니타이즈드 퍼터는 티엠포(Tiempo), 레트로(Retro), 네오(Neo), 그리고 테크노(Techno)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헤드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ke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