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촌청소년의 축제 4-H경진대회 개최
이번 경진대회는 21세기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사랑과 우리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고, 회원들의 활동업적을 비교평가하여 우수회원을 포상격려하여 신지식 후계농업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축제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첫째날인 21일에는 백일장, 교양취미(토피어리, 칼라믹스, 압화), 지도력 배양활동발표, 골든벨, 나의주장 등 경진이 이루어 지고, 4-H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초청공연 및 시·군별 장기자랑을 뽐내는 4-H인의 밤 행사도 개최된다.
22일에는 4-H인 화합한마당이 마련돼 단체 씨름경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족구 등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21일(11:00)에는 경진대회에 앞서 매년 우수회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27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에는 유성국씨(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본상에는 곽범영씨(청원군 옥산면 신촌리), 이준기씨(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박재호(단양군 가곡면 사평리)가 각각 선정되었고 ▲우수학교4-H회 분야 대상에는 제천송학중학교, 본상에는 청주중학교, 옥천청산중학교, 진천농공고등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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