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디지털날염 기법 활용해 고급의상에 어린이 그림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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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코스닥 049550
2004-12-12 13:30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표현된 고급의상이 제작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설영재 디자이너의 5살짜리 쌍둥이 아들들이 그린 그림을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의 디지털날염(DTP : Digital Textile Printing)기술을 활용, 실크와 벨벳 원단에 인쇄하고 이를 의상으로 만든 것. 크레파스, 물감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됐으며, 실크와 벨벳의 특성이 변화없이 유지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의상을 제작한 설영재 디자이너는 “항상 아들이 그린 그림을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색상이나 분위기표현이 잘 돼서 좋은 효과를 살릴 수 있었다.”며, “특히 소량 제작이 가능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함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하나지오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잉크테크의 디지털날염기술 솔루션인 하나지오는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 패턴, 그라데이션을 섬유 원단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하나지오(www.hanagio.co.kr)에서 주문 및 상담을 하고 있다. 하나지오 서비스는 가공 후에도 섬유재질을 그대로 살려 촉감이 뛰어나고 세탁 시 변형이 없다는 것이 장점.

압구정동 소재 ‘설영재부띠끄’의 설영재 디자이너는 지난 11일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VIP 고객을 위한 패션쇼를 개최했다. 40여착의 정장에서 파티드레스까지 따뜻하고 로맨틱한 작품들이 발표되었으며, 어린이 그림을 소재로 한 의상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 참고자료

DTP(Digital Textile Printing)

종이에 프린팅하는 대신 실크, 면, 폴리에스테르, 벨벳 등 섬유 원단에 프린팅 한 다음, 가공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에 제약이 없으며, 원단에 특수 가공 처리를 하여 면, 실크 등 섬유 고유의 촉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 후에도 변형되지 않아 자주 세탁해야 하는 손수건, 티셔츠 제작에도 적합하다.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1992년 6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전자산업용 잉크제품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프린터 소모품 리필 개념을 도입했다. ‘오늘 우리가 이룩한 첨단기술이 내일도 첨단일 수 없다’는 모토로 연구 개발 중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잉크젯 관련 사업분야를 바탕으로 ‘잉크젯 활용기술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을 수립,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InkTec’로 세계 120 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다. 사람, 기술, 파트너십을 존중하는 ㈜잉크테크는 2002년 코스닥 등록을 통해 공개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업영역별 역량집중으로 고객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지오'는 잉크테크의 디지털날염 기술 솔루션이자 서비스브랜드로 자체 온라인 쇼핑몰(www.hanagio.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하나지오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이미지, 패턴 등을 등록하거나 하나지오측에서 제공하는 디자이너의 패턴을 활용하여 각종 섬유 소품 및 원단을 제작할 수 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패션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며, 한 개의 제품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로 가공 제작하여 배송하는 소량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특한 이미지나 창조적인 개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패션 리더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사진 이미지의 활용이 자유로워 연인이나 가족, 결혼식, 집들이 선물로도 활용된다.

웹사이트: http://www.inktec.com

연락처

VCOMM Communication & PR Consulting 이승혜 과장 Tel : 82-2-3444-3480 Mobile : 82-19-256-7944 mailto: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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