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코스닥 기업 ‘비트윈’ 인수
비트윈의 최대주주가 된 에스엠과 2대주주인 실미디어는 이번 인수의 배경을 “최근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대기업의 자본 유입 및 이로 인한 시장재편 등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코스닥에 상장된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간의 공동참여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라는 새로운 모델을 시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미디어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상물/음반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유통 및 미디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비트윈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의 실미디어의 대표이사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가 공동대표 형태의 운영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실미디어 김주현 대표이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손꼽히는 에스엠과의 협업이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사업 추진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실미디어는 기존 미디어 사업 및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유통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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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