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이용희 국회부의장이 21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 “이놈의 정권은 어찌된 게 밤낮 싸움만 하느냐”, “하도 같잖아서”라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으로 노무현 정권을 질타했다. 집권여당의 원로가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거친 말을 써가며 직격탄을 날렸겠는가. 이 부의장의 발언은 노 정권의 행태와 실정에 허덕이는 대다수 국민의 원성을 대변한 것에 다름아니다.

노 정권이 그동안 한 일이라고는 둔탁한 경제성장, 소득 격차 확대, 동맹 관계 악화, 부동산 값 폭등 등 국가를 3류로 만드는 행태뿐이었다. 국가 발전은 염두에 두지 않는 코드정책과 코드인사로 일관하며 방방곳곳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전국을 싸움판으로 끌어 들였다. 노 정권은 무슨 의도로 국가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듯 모든 일을 이분법적 잣대로 처리하는 노 정권은 스스로 처절하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살게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의무는 저버리고 나라를 정치실험장으로 만든 노 정권은 지금부터라도 국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레임덕은 그냥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집권세력 안에서 먼저 발생하는 현상이다. 남은 임기만이라도 민의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고 싶다.

2006. 11. 22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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