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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6:56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1월 27일,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롯데시네마의 ‘삼색아트필름전’의 개막작으로 이윤기 감독의 세번째 작품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선정되었다.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6개 영화관(영등포, 대전, 전주,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 진행될 이번 영화제는 블록버스터 영화 위주 상영으로 서울에 비해 예술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방 영화팬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삼색아트필름전은 황(Yellow), 청(Blue), 홍(Red)의 세 가지 색깔을 주제로 총 10편을 상영하는데, 황색은 순수의 의미를 되살리는 일상 속 사건(Happening in Life)을, 차가우면서 암울하고 불안한 성격을 의미하는 청색은 소외된 자의 삶(Life of Minority)을, 열정과 욕망을 상징하는 홍색은 실존 인물의 열정적 삶(Life of Passion)을 다룬 영화로 구성돼 있다.

<여자, 정혜> <러브토크>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아왔던 이윤기 감독의 신작 <아주 특별한 손님>은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우연히 동참하게 된 하룻밤의 여행을 통해 그 벽을 허물고 세상과 화해하는 자그마한 계기를 마련하는 20대 초반의 여자 ‘보경’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일상의 흐름을 섬세하면서도 따스하게 담아내고 있다. 영화 안에 퍼져있는 가슴 아린 정서와 자그마한 희망의 움직임은 이번 삼색아트필름전의 황색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으로도 선정이 된 <아주 특별한 손님>은 11월 27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있을 개막식에 그 첫선을 보인다. 개막식에는 이윤기 감독과 한효주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로 미리 만나보게 될 <아주 특별한 손님>은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11월 30일 개봉한다. 일상 속의 작은 움직임으로 잔잔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다양한 기회로 만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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