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모피, 홈쇼핑에서도 인기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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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코스피 088790
2006-11-24 09:46
서울--(뉴스와이어)--고가의 모피가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도모피로 유명한 ‘진도F&’(대표 유해기)은 지난 10월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차례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총 판매시간은 4시간 가량. 이를 환산하면 1시간에 무려 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그동안 모피는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고급 의류로서 인식되어 왔다.

고가 모피가 홈쇼핑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모피가 대중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 대중화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에 있어서 백화점과 홈쇼핑 등의 구분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보여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모피 관계자는 “다양해 지는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따라 다양한 판매방법으로 좀더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홈쇼핑 판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홈쇼핑 판매의 성공은 이제 모피가 더 이상 상류층의 사치품이 아니라 팬션 코드로 자리잡은 증거”라며 “향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더욱 다양한 상품과 판매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F&은 올해 홈쇼핑에서의 매출 목표를 35억원으로 잡았으나, 잇따른 판매성공으로 매출목표 달성은 물론 추가매출목표달성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성공에 따라 그동안 지켜보던 다른 홈쇼핑에서도 잇따라 러브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도 마케팅팀 김지은 팀장은 “평균 1시간에 5억원의 매출은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홈쇼핑의 모피판매의 성공으로 모피가 생활속의 의류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제품과 할인점, 인터넷판매 등 유통채널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모피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도 개요
진도는 2006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62억3182만 원, 매출액 634억1701만 원, 사원수 154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피의류, 기성복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모피 1등 진도모피를 비롯해 진도에센셜, 소브린, 엘페, 끌레베, 우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감성 프리미엄 브랜드 에릭자비츠를 론칭했다.

웹사이트: http://jindof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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