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일 품질 전국에서 최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한병학)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에서 개최된 전국 탑프루트 과실 품질평가회에서 충주의 사과와 청원의 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충북이 명실공히 과실의 명산지로 인정받았다.
이날 개최된 과실품질평가회에는 전국의 탑프루트 시범단지 18개소에서 사과 24점, 배 24점, 감귤 6점이 출품되었는데 사과분야에서 충주노상사과작목단지의 최승진씨가 배분야에서 청원금강배작목단지 김동주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평가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색깔, 당도, 크기, 모양 등 종합적 평가기준을 선정 선발하였는데 사과분야에서 입상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사과는 이날 출품된 사과 24점중에서 유일하게 입상되어 전국 최고의 사과로 입증됐다.
한편, 입상된 충주 엄정의 노상 사과단지와 청원 부용 금강 배단지에서 생산된 탑프루트 과실은 26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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