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녀와 잤을까?’ 연애고수 김사랑, 연하남 공략법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하반기 스크린을 Hot하게 달아오르게 만들 전대 미문의 ‘섹스 스캔들’을 그린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김사랑이 사실은 초절정 연애 고수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더욱이 그녀가 이 시대 연하남들을 꼬실 수 있는 적중률 200% 공략법을 대공개하며, 아직 솔로인 여성 관객들의 추운 겨울을 책임진다고 하니, 이제부터 그 공략법을 확실히 배워보자!

김사랑이 맡은 역할은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만큼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더블 에스라인의 섹시한 여교생 지영. 비주얼상으로는 이미 혈기왕성한 남고생들은 물론 선생들까지 침을 흘릴 만큼 섹시한 여자다. 흔히 섹시함을 떠올리면 깊게 파인 야한 의상과 짙은 화장을 떠올리지만 김사랑의 선택은 정반대. 무릎이 살짝 드러나는 하늘 하늘 거리는 화이트 원피스로 순백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한편, 쌩얼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깔끔한 메이크업의 깨끗한 얼굴로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한다. 오히려 과도한 섹시미는 연하남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미리 간파한 그녀. 칠판 필기를 하며 살짝 드러내는 손목과 머리를 올렸을 때 잠깐 보여지는 목덜미의 섹시함으로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수 많은 연하남들에게 은밀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연하남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연애 고수 김사랑. 그녀가 연하남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계기는 바로 연하남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을 가진 것. 누나들이 연하남들과의 연애에서 번번히 실수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그들의 놀이 문화와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 김사랑은 박준규(재성 역), 하동훈(명섭 역), 하석진(태요 역)과 쉬는 시간 포켓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섹시한 자세로 한 번에 공을 집어넣는 그녀의 모습에 “멋지다”는 탄성과 므흣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학교 축제 뮤지컬 연습을 핑계로 연하남들과 본격적으로 댄스 타임에 돌입, 젊은 감각을 자랑하며 그들과 친밀감과 동시에 ‘연애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란 기대심리를 갖게 한다.

김사랑이 연하남을 꼬시는데 성공하는 초절정 연애고수란 사실이 단박에 드러나는 대목이다. 바로 연하남들의 연대의식, 그 사이에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애매하게 행동하라는 것. 어린 남자들일수록 경쟁에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특히 한 여자의 사랑을 얻는다는 동일한 목표를 지닌 경쟁자를 경계하기 마련. 이러한 심리를 적극 이용, 김사랑은 섹스 스캔들 용의자 3인방, 재성, 명섭, 태요와 각기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경쟁심리를 자극, 자신의 가치를 한껏 드높이는 한편 연하남들의 작업 의지를 북돋는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끝내기 공략법은 애매한 태도로 그들을 애타게 하기! 그들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녀의 마음 또한 연하남에게 끌리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척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것이 연하남들의 불타는 애정을 더욱 부채질하며 결국 자신에게 올인하게 만든다.

초강력 더블 에스라인의 섹시한 여교생이 엄격과 정숙의 상징인 럭셔리 미션스쿨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음란사제간의 전대미문 쇼킹 섹스 스캔들을 그린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초절정 연애고수 김사랑의 연하남 공략법이 수많은 솔로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16일 개봉과 동시에 가장 발칙하고 유쾌한 ‘섹스 스캔들 코미디’로 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연락처

디어유엔터테인먼트 02-511-299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