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다양해진 레스페스트 영화제 10주년의 음악 섹션
레스페스트 영화제 10주년에는 기존의 두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시네마 일렉트로니카>와 <락 뮤직 비디오>에 더해 두 개의 프로그램이 추가된 다양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구성된 <레스페스트 10년 베스트 뮤직비디오 콜렉션>과 <라디오헤드 특별전>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디오헤드의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를 모아 놓은 <라디오헤드 특별전>은 개막작으로 관객을 찾으며 지난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가장 영감을 준 뮤직비디오만을 모아 놓은 <레스페스트 10년 베스트 뮤직 비디오 콜렉션> 역시 뮤직비디오의 궤적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힙합 음악의 팬이라면 <락더벨스 : 우탱 클랜의 재결합>을 눈 여겨 볼 만하다. 해체된 우탱 클랜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는 로드 다큐멘터리로 새로운 개념의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한 해 우리를 최고로 흥분시킨 일렉트로닉과 힙합 음악들을 소개하는 <시네마 일렉트로니카>는 레스페스트 최고 인기 프로그램답게 뛰어난 감독들의 역량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BASEMENT JAXX, HIFANA, 그리고 MASSIVE ATTACK처럼 어깨를 견주는 뮤지션들이 눈에 띄는 이번 콜렉션은 우디 앨런의 <젤리그 ZELIG>와 작년 레스페스트에서 상영했던 DJ DANGER MOUSE의 <그레이 비디오 GREY VIDEO>를 부분 편집해서 만든 로버트 헤일즈의 로 시작한다. 크루즈와 셰인 레스터가 일본 뮤지션 DJ UPPERCUT을 위해 만든 역시 눈 여겨 볼 작품이다. 또한 두 명의 신예 감독의 작품도 소개된다.
아일랜드의 데이비드 오 레일리의 작품 와 프랑스의 나디아 미코의 ’AMOUR MADE IN TAIWAN: SIR ALICE>가 바로 그들. 마지막으로 마이크 밀스의 의 패러디이자 오마주인 호주 감독 니콜라스 랜달의 가 올해의 <시네마 일렉트로니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네마 일렉트로니카>섹션에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김현석 감독의 <조 PD의 비밀일기:SEOUL DIARY, CHO PD>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락의 요소가 가미된 곡들로 구성되는 <락 뮤직비디오> 섹션은 전형적인 공연 위주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섹션은 아니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 영상을 하나 선보인다. 공연 영상 제작의 숨겨진 과정을 재미있게 패러디한 NIMA NOURIZADEH의 이다. 또 심도 있는 주제와 환상적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정교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포함되어 있다. 로큰롤 바이킹을 재미있게 그려낸 그린 조엘 트루셀의 애니메이션 와 수채화 바탕에 분필로 그린 듯한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엘리엇 조켈슨과 로얄캐스퍼의 은 모두 심도 있는 주제인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한편 생쥐 가족의 하루를 스톱 모션으로 그린 크리스 호프웰의 와 환경의 파괴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린 멍크무스의 두 작품은 동물들의 세상을 깊이 탐구한다.
전 세계를 투어하는 글로벌 영화제 레스페스트는 다음 달 12월 6일(수)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레스페스트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resfest.co.kr을 참고하기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resf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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