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모집

뉴스 제공

2006-11-27 17:05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남상우)은 “청주의 산업구조를 바꾸자.”를 슬로건으로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내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 특화전략을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업체를 모집하는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정규호)는 총 면적 9,000여평에 4,000여 평의 기업 입주공간을 확보하고 현재 29개 기업과 3개 연구센터, 2개 혁신센터 등이 입주해 2백여 명이 근무하여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에는 2006년내 시행된 리모델링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1월 중순에는 기존의 창업보육실과 운영지원실, 상담실, 공동장비실, 세미나실, 콘텐츠실습실, 구내식당, 헬스실, 샤워실 등의 시설에 대형컨벤션센터(총 700여평)과 문화콘텐츠체험장, 컨퍼런스룸, 로드샵 등 1층 2,000여평의 시설이 확대되어 운영되게 되어 충청권내는물론 전국적으로도 초대형 창업보육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어 보다 양질의 토털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창업 및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콘텐츠 개발 지원을 펼치고 있어 기업들의 큰 인기가 예상되고 있는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공간은 21 ~86평 내의 총 30여개실로 입주기간은 2년이며, 심사에 의해 추가 2년의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에듀테인먼트, 게임, 학습콘텐츠, 영상, 공예 등 문화콘텐츠(CT) 제작을 비롯 △IT 등 콘텐츠제작 기반기술 개발 △도내 BI 졸업업체 △지식기반제조업 연구개발업체 △기업컨설팅(경영, 회계, 세무, 법률 등) 업체 등이며 모집기간은 12월 12일까지 이다.

특히 입주가 결정된 기업가운데 우수업체는 시스템에어컨과 LAN 등을 갖춘 최첨단 공간과 함께 일부 비품이 무상 대여되며, 다른 창업보육센터와 차별화전략으로 마련된 공동장비실은 고성능 PC 20대와 고성능복사기, 빔프로젝트, 레이저프린터 등 사무용품이 동시에 구비되어 있어 업체의 제품개발과 프로젝트 수행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첨단문화산업단지로써의 위상을 갖게 되는 만큼 입주기업들에게도 더욱 많은 지원과 혜택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j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