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비티스토리-위대한탄생’ 바티칸시사 호평잇따라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선 시사가 끝난 후에도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한동안 자리를 지켰으며, 바티칸 서기관 타르시시오 베르톤 추기경(교황 베네딕트의 다음 바티칸 서열 2위권자)은 “영화는 매우 훌륭했다. 역사를 바꾼 대사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으며 성스러운 탄생의 비밀에 대한 존경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복음서에 기재된 아주 짧은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하느님의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종교적 교육 차원에서 훌륭한 기제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영화 시사에 앞서 바티칸 사회교류센터의 수장인 미국의 존 포레 대주교는 관객들에게 “믿음과 문화사이의 대화에 초대 받은 것에 찬양을 보내며 영화는 범세계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 영화의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과 요셉역을 맡은 오스카 아이삭 그리고 극중에서 엘리사벳 역을 맡은 쇼레 아다쉴루, 각본가인 마이크 리치가 참석했으며, 마리아 역을 맡은 케이샤 케슬 휴즈는 실제로도 임신 중이라 참석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은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의 비교를 묻는 질문에 “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매우 감동적으로 봤다. 그 영화는 예수의 마지막 생애를 그리고 있지만 우리 영화는 예수가 탄생했던 최초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 그 영화는 좀더 논란을 중심으로 그리고자 했지만 나는 그보다는 좀더 포괄적으로 대중들에게 공감이 가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대중적인 영화를 종교적인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관점에서도 화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리고 싶었다.”라며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마리아의 기적적인 잉태와 마리아와 요셉의 길고 험난한 베들레헴으로의 여정을 그린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아기예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고 진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영화로 주연을 맡은 캐서린 캐슬휴즈는 <웨일 라이더>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은 <13>으로 선댄스 감독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여류감독이다. 영화<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12월1일 미국에서 개봉되며, 국내에서는 12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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