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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17: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21일(현지시간) 별세한 독립영화 거장 감독 로버트 알트만의 유작인 <프레리 홈 컴패니언>이 추모상영에 들어갔다. 마치 자신의 미래를 예견한 듯 죽음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담아냈던 <프레리 홈 컴패니언>은 로버트 알트만의 마지막 영화다운 작품이었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풍자와 시선을 담아왔던 알트만 감독은, 기발한 유머와 자연스럽게 쏟아내는 직선적이고도 섬세한 화법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를 영화 속 가득 담아냈다.

<프레리 홈 컴패니언>의 재상영과 함께 그의 전작 중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스포드 파크>도 특별상영이 결정되었다. 그의 최근작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고스포드 파크>는 기존 제도의 허상을 비판하는 알트만 특유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역작이다.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유작 <프레리 홈 컴패니언>은 현재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에서 하루에 한 회(오후 6시 20분) 상영 중이고 오는 12월 2일(토)에는 특별상영으로 <고스포드 파크>가 <프레리 홈 컴패니언>에 이어 한 회(오후 8시 20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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