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화 코드는 ‘예수’
세 작품은 성서와 예수를 소재로 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각기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의미 있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예수를 유혹하는 창녀 ‘막달라 마리아’의 고뇌와 예수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는 ‘막달라 마리아’전인 뮤지컬<마리아 마리아>와 예수를 사랑하지만 밀고 할 수 밖에 없었던 ‘유다’전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극적인 재미를 위해 성서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드라마틱한 사건 더해서 기존의 성서와는 다르게 각색된 작품들이다.
반면 영화<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마태복음(마테오복음)과 누가복음을 기초로 예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충실하게 그리고 있어 성서에서 소재를 가져온 뮤지컬 작품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화는 성서 속의 예수탄생과정을 충실하게 재현해 내기 위해 성서의 실제 배경이었던 나사렛(나자렛)마을과 베들레헴, 이태리,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아우르는 다국적인 촬영을 진행했으며, 역사가들, 이론가들, 유대(유다)복음서가들, 카톨릭 성서 전문가들, 세계 교회 회원이 참여해 검증을 거쳐 영화사상 최초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특히, 영화는 마리아와 요셉의 개인적인 갈등과 예수를 탄생시키기까지 험난한 여정들을 인간적인 관점에서 그려내고 있어 크리스천뿐 아니라 일반인 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업 영화사상 최초로 아기예수의 탄생 과정을 다루고 있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이미 지난 11월 26일 바티칸 시사회에서 공개되어 전세계에서 온 교인들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교파를 초월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13>으로 선댄스 감독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캐서린 하드윅 감독의 작품으로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뉴라인 시네마에서 제작했다. 영화<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태원엔터테인먼트 수입/ ㈜시네마서비스 배급)은 12월 1일 미국 개봉에 이어, 국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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