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IM-S130(K), 내비게이션폰 시장 나 홀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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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11-29 10:39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말 출시된 스카이(대표;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 슬림 슬라이드폰 IM-S130시리즈(SKT용:IM-S130, KTF용:IM-S130K)가 ‘슬림’과 ‘내비게이션’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점이 크게 어필되면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슬림형에 스타일을 가미한 ‘스타일리시 슬림 슬라이드폰’인 IM-S130(K)는 스카이 신규 슬로건인 가 최초로 적용되어 인기 리에 광고 되고 있는 제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10월 들어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있는 휴대전화 시장 상황에도 불구, 꾸준하게 일 평균 1,200대 이상 판매가 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은 IM-S130(K)이 50만원대라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유광의 블랙에 세련된 메탈을 결합,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점과 별도의 드라이브 키트 없이 내비게이션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불어 최근에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내비게이션 부가서비스 프로모션 강화도 IM-S130(K)의 판매 호조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는 이동통신 회사들이 제공중인 내비게이션 서비스(SKT: 네이트드라이브, KTF: 케이웨이즈)를 휴대폰을 통해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휴대폰을 구입, 별도 부가서비스 가입과 함께 차량용 키트가 있어야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출시된 몇몇 제품들은 키트가 필요 없이 휴대폰 자체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이 내장되어 선보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아직은 활성화가 되지 않은 내비게이션폰 시장에서 IM-S130(K)의 인기 몰이는 내비게이션폰 시장 초반에 있어 확실한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국내 내비게이션폰 시장이 활성화되는 이유는 기존 차량용 키트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 예를 들어 주변 세부 지도 서비스, 보행자 길 안내 서비스 등 한층 업그레드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고 밝히고, “고객 입장에서도 차량용 키트를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없어 이왕이면 내비게이션폰을 구입하는 성향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팬택계열은 휴대폰에 내비게이션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 향후 출시된 제품들에는 이 같은 기능을 탑재, 초기 시장 주도권을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대폰에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구입한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입된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월 이용료를 부담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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