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드 버그만 손녀 엘레트라 로셀리니, ‘비’ 만나고 싶어해
세계적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새 모델로 발탁된 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만(Elettra Rosellini Widemann)은 랑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월드투어를 진행, 오는 12월 3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비’와의 데이트를 신청했다.
랑콤 홍보팀에 따르면 방한을 앞두고 한국 역사문화 및 최신 트랜드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받던 엘레트라가 현재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섹시가이 비에 대해 특별히 호감을 밝혔다고 한다.
특히 엘레트라는 “비의 데뷔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대해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이름이 오른 월드 스타의 영화 데뷔작이라서 더욱 관심이 간다”며 “랑콤 행사 차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지 않지만 기회가 되면 그와 함께 한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듣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해왔다.
세계적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새 얼굴 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만은 뉴욕에서 출생하고 자란 전형적인 뉴요커로 일찍이 15살에 친지의 권유로 보그 독일판의 모델로 첫 활약을 시작했다.
그 후 보그 미국판, 보그걸, 글래머, 텐, 바자 등 여러 톱 패션 잡지에 등장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이후 아베크롬비(Abercrombie & Fitch)의 카달로그와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광고 모델로 출연한 바 있다.
엘레트라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을 뿐 아니라, 뉴욕의 맨해튼 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학·경제학을 전공해오고 있는 재원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는 성장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영어와 불어·이탈리아어
모두 능통하고,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보호운동에 자원해 활동하는 등 환경 보호운동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매우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랑콤 인터내셔널의 오딜 후졸 사장에 따르면 “열정과 에너지, 삶에 대한 낙천적인 태도를 겸비한 그녀야말로 현대여성의 전형을 구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웹사이트: http://www.lancome.co.kr
연락처
랑콤 홍보실 류지연과장 / 서혜승대리 3497-9698 시너지 힐앤놀튼 문세현 차장 / 김성민 747-1277 011-9881-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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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5일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