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지나온 남북한 관계 반성과 전망’ 국가발전전략 학술세미나 열려
이에 지나온 남북한 관계의 반성 그리고 향후 전망을 조명하는 국가발전전략 학술 세미나가 29일 오후 1시 호남대(총장 이현청)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교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장영달(국회의원, 국회 21세기 동북아 평화포럼 회장) 의원이 환영사를 했으며, 황오연(호남대 인문사회대학장) 교수의 사회로 진희관(인제대 통일학부) 교수와 이미경(통일 교육원)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핵보유 시대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와 우리 사회의 논쟁’이란 주제발표에서 진희관 교수는 “북한 대남정책에 대해 용어사용에서부터 개념 규정에 이르기까지 매우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북한의 대남정책의 변화를 오래전 냉전시대의 문건을 토대로 제단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북한의 대남정책에 대한 기성관념을 ‘추상화’시키는 노력에서부터 출발해야하고, 북한의 변화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기초로 분석과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미경 교수는 ‘평화통일 담론의 확립과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에서 “평화가 통일의 전 과정에서 관철되기 위해서는 이질적인 것을 인정하며 화해협력을 통해 평화공존을 이룩한다는 확신과 이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태도와 가치관을 포함하고 있는 평화통일담론을 형성, 이를 활성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지역사회 내 이루어지고 있는 통일담론과 정책 홍보·교육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물적, 인적지원은 물론 교육과정을 모니터링 및 평가하여 환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마련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에서는 이경희(호남대 경찰학과) 교수와 김태기(호남대 일본어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자료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연락처
홍보실 김동희 062-940-5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