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기술연구소’ 부천시 도당동 대우테크노파크에 이전 개소식 열려
이날 한국조명기술연구소 개소식에는 홍석우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홍건표 부천시장, 지역의원 및 조명기술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부천이전을 축하했다.
부천시는 전국에서 조명업체가 약 8%, 인접한 인천시를 포함하면 약 17%를 차지하는 조명업체 밀집도시 및 조명산업의 중심지역으로써 관내 조명산업 육성을 위하여 (재)한국조명기술연구소 유치하여 이에 따른 협약을 부천시장과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이사장간에 지난 11월 21일 체결했다.
시에서는 부천 대우테크노파크 3·4층 1,390평을 매입하여 연 10/1,000%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임대해 줌과 동시에 최첨단 연구 장비의 이전 및 각종 시설에 대한 재설치 비용 등 총 63억원을 연구소에 지원했다.
연구소의 주요사업으로 조명기기·전광판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 연구 시험시설 및 설비의 공동활용, 제품의 규격·성능시험, 품질평가 및 인증사업,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연구소의 유치로 말미암아 부천시는 조명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과 함께 산업 고도화는 물론 금형 및 센서·소형정밀모터·계측기기 등과 연구소간 연계성이 쉬워졌으며,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초석 역할과 측정·검사·시험 등이 용이해졌으며 부품·원자재 공동 구입시 물류비 절감 등의 혜택으로 하루빨리 연구소의 입주를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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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기업지원과 담당자 최재경 032-320-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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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