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그와 엘리엇’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영화 속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화제
귀차니스트 부그! , 왕따 사슴 엘리엇
‘귀차니스트= 귀찮다+nist 귀찮은 일을 몹시 싫어하고 혼자 노는데 익숙한 젊은 세대의 사람들’
‘왕따=두 사람 이상이 집단에게 소외당한 사람. 등교거부,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음”
포탈 사이트에서도 빈번히 사용되는 이들이 바로 <부그와 엘리엇>의 주인공 부그와 엘리엇이다. 부그는 사람 밑에서 자라 야생을 잊어 버린 400kg거대한 몸집의 곰. 아침에 일어나 자동차로 이동하고, 손가락 까닥하지 않아도 매끼 나오는 8끼의 멋진 식사, 저녁에 TV를 보다 잠드는 부그의 모습은 혼자 놀기를 즐기는 ‘귀차니스트’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있다. 이런 귀차니스트 곰 부그가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거친 야생 숲으로 던져져 겪는 에피소드들은 캐릭터와 맞물리며 포복절도 할 웃음을 만들어 낸다.
또한 귀차니스트 부그와 함께 거친 모험을 펼치게 되는 수다쟁이 사슴 엘리엇은 ‘왕따’의 모습을 반영시켜 기존 수다쟁이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혼자서 중얼중얼 떠들어 대는 모습에서, 부그의 시니컬한 말 한마디에 의기소침해져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 등은 단연 압권! 이처럼 <부그와 에리었>은 트렌드를 반영한 두 주인공의 모습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주인공을 콤비로 묶어내는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두 주인공 뿐 아니라 <부그와 엘리엇>은 개성파 캐릭터로 넘쳐 난다. 정신적 충격으로 신경쇠약에 걸린 청둥오리 콤비, S라인 얼짱 사슴 지젤, 워커 홀릭이라 할정도로 완벽을 꿈꾸는 비버 라일리, 정체성에 혼란을 겪다 커밍아웃을 선언하는 닥스훈트 까지. 개성파 캐릭터로 완전무장 한 <부그와 엘리엇>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유머로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장을 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네티즌들이 ‘완소’하는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는 <부그와 엘리엇>은 <라이온 킹>의 로저 앨러스 감독의 신작으로, 미국 개봉 시 타블록버스터들을 따돌리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재미를 인정 받았다. 마을에서 곱게 자란 곰 부그가 왕따 사슴 엘리엇을 만나 숲 속에 던져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부그와 엘리엇>은 국내에서 1월 4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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