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합기술 인력의 산실, KRIBB 바이오나노 연구단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바이오나노연구단(단장 정봉현) 소속 계약직 연구원들이 바이오 융합기술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6년 하반기에만 삼성전자 1명, 혈당센서 분야 국내 1, 2위 기업인 인포피아 3명, 올메디쿠스 1명 등 관련 유망기업에 경력사원으로 특채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석사급 연구원인 이들 연구원들은 지난 2년간 바이오나노연구단에서 바이오칩/바이오센서, 바이오나노 분야 국책 연구에 참여하며 대학교육 과정에서는 익히기 어려운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의 기술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연구현장에서 첨단 기술을 습득한 젊은 계약직 연구원들이 관련 유망기업에 경력사원으로 속속 채용됨으로써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 고급인력의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출연(연)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硏 바이오나노연구단장 정봉현 박사는 “최근 이러한 성과는 출연연이 이론 위주가 아닌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 적용 가능 기술들을 개발함으로써 나타난 결과이며, 특히 바이오융합과 같은 미래 기술에 출연연이 대형 연구결과 창출 뿐 아니라 첨단 기술 인력 양성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향후 국가 경제를 견인할 미래 신산업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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