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포천시는 건교부가 한탄강댐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의 참여를 거부하고 한탄강댐 반대의사를 밝혔다. 건교부는 철원군, 포천시, 연천군, 파주시가 참여하는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려 했으나 철원군은 참여를 거부했었고 포천시와 연천군, 파주시만 모여서 지난 10월 20일 제1차 회의를 진행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포천시가 한탄강 홍수조절용댐에 대한 반대를 선언하면서 내일(금) 오후 2시, 연천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2차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의 참여를 거부한 것이다.

<포천시의 한탄강대 반대에 대해 국회는 예산삭감으로 답해야>

포천시가 한탄강댐을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한탄강 홍수조절용댐을 지어봤자 홍수조절 효과도 볼 수 없고 용수공급도 받지 못할 바에는 아예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포천시는 건교부가 최종 설계한 한탄강댐 수몰면적의 76%, 수몰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포천시의 반대로 건교부의 한탄강댐 추진은 어려워졌고 국회의 한탄강댐 예산삭감의 당위성은 확실해졌다. 포천시의 결정에 대해 국회는 예산삭감으로 답해야 한다.

2006년 11월 30일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개요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환경단체

웹사이트: http://www.kfem.or.kr

연락처

환경운동연합 02-73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