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 유비스타 최대주주 등극
알덱스는 POSCO에 알루미늄 탈산제 납품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구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2004년 말 건설회사인 남광토건을 인수하여 현재 수주잔고가 약 4조원에 이르는 우량회사로 탈바꿈 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기간통신사업자인 온세통신을 보유하고 있는 유비스타 인수를 통해 통신과 미디어가 융합하는 컨버전스 환경에서 알덱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온세통신을 IP기반의 통신&미디어 전문 기간통신사업자로 성장 시키기 위해 통신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알덱스의 유비스타 인수 작업은 지난 8월부터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하면서 개시되어 지난 9월 해외펀드인 DKR 오아시스로부터 약 239만주, 10월초에 골드만삭스로부터 292만주를 인수하였고 금번 유비스타 서춘길 대표이사로부터 약 405만주의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총 지분율 22%라는 안정적인 기반 속에 유비스타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유비스타 관계자는 향후 유비스타는 주력 사업인 GPS 단말기, VoIP 단말기, WLL 사업 및 R&D 분야를 지속 강화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고 온세통신과 관련 있는 VoIP, IPTV 사업에서는 코어 기술 지원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며, 온세통신은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신망 있는 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하여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하고 일부 통신사업 전문 인력도 충원하여 신속히 조직 안정화를 기하고 국제전화와 데이터 사업부문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IDC 및 기업전용회선 사업은 투자를 확대하여 안정적으로 매출을 증대 시킬 예정이다.
유비스타를 인수한 알덱스는 남광토건 인수후 우량회사로 탈바꿈 시킨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경험을 살려, 유비스타와 온세통신을 사업 및 재무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모시키고 특히 온세통신은 보수적 유선 통신 사업자란 인식에서 탈피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발굴 및 타겟 마케팅을 통하여 IP 기반의 음성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간 통신사업자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스타는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bistar.com
연락처
유비스타 경영지원본부 공시/IR/홍보 박상준 02-3438-6418 016-626-0564 이메일 보내기
유비스타 홍보팀 과장 이인익 031-717-9062 010-7641-123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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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2일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