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 온세통신 본사 매각으로 합병 가시화
이로서 유비스타는 온세통신을 인수한지 4개월만에 그동안 온세통신의 만성적인 적자 요인을 모두 제거함으로서, 구조적 흑자 기조체제가 완성되었다.
적자 사업부인 초고속 부문과 부동산 매각을 통한 현금확보로 온세통신의 차입금을 상환하여 그동안 지출되었던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투자자금을 확보함으로서 획기적인 재무구조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온세통신은 이번 외국계 MS사와의 9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을 통한 대규모의 매각차익으로 경상이익 흑자 실현이 구체화 되었다. 이로써 2007년 상반기 유비스타와 온세통신간의 합병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자회사인 온세통신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유비스타는 대규모 지분법평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유비스타가 밝힌 향후 온세통신의 경영실적 예상이다.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는 연간 약 200억원을 상회하는 적자사업부로 이번 매각에 따라 2007년부터는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분을 제외한 기존의 수익사업부분(국제전화 008, 00365, 시외전화, 1677 콜렉트콜, 1688 부가서비스 등 음성부문 영업과 독립 무선 인터넷 So1 등 무선데이터 사업)에 집중하여 2007년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올 2006년 회계년도에 장부가 340억원 상당의 분당사옥을 900억원에 매각함에 따라 약 570억원의 매각 차익이 발생하게 되어, 올해 초고속사업부문의 적자를 감안하더라도 건물 매각에 따른 570억원의 매각 차익과 초고속 부문 매각 계약에 따른 일부 회계 반영을 감안한다면 온세통신은 2006년도 결산실적에 적어도 약 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에는 온세통신에 건설시행 사업을 추가하여 수주잔고가 약 4조원에 이르는 건설회사인 남광토건의 건설 시행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건설 시행 사업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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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일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