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못 마칠 수도 있다며 국민을 협박하더니 이틀 만에 입장을 뒤집어 탈당은 없다고 번복하더니 민주당과의 합당이 지역주의로의 회귀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민주당과의 합당이 어떻게 지역주의로의 회귀인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다.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은 지역주의의 타파이고, 민주당과의 합당은 지역주의의 회귀라는 논리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유치한 논리에 불과하다.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발언은 국정운영의 철학을 반영하는 것으로 그 한마디에 시장과 민생이 흔들릴 수 있어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국민들의 관심은 대통령의 정치에 관한 발언이 아니라 국정이며, 대통령이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민생에만 전념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점을 먼저 알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여 민생을 살피는데 진력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06년 12월 1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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