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유적침몰 ‘007 카지노 로얄’ 의 통큰 스펙타클

서울--(뉴스와이어)--개봉 2주만에 1억5천만 달러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는 <007 카지노 로얄>. 올겨울 단 하나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사상 최대의 로케이션과 스펙타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관광지로 공개되지 않았던 비경이나 실제를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는 007 시리즈의 또다른 볼거리. 작품마다 새롭고 모험적인 시도를 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시리즈 답게 <007 카지노 로얄>에선 70년간 최초로 허가된 베니스 운하 촬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베니스의 수중가옥 유적이 고스란히 물속에 침몰하는 장관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베니스 운하와 곤돌라는 지난 70년간 영화 촬영은 물론 사진 촬영도 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가능했을 만큼 철저하게 통제가 이루어지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하지만 <007 카지노 로얄>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드디어 그 신비하고 낭만적인 풍광을 드러냈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007과 베스퍼 린드와의 사랑이 펼쳐지는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왔던 비경이 펼쳐진다.

또한 클라이막스에는 아예 사상 최초로 베니스 유적 침몰 씬이 등장한다. 한순간에 50미터 물 속으로 가라앉는 유적 침몰 장면은 베니스 현지 로케이션과 007시리즈를 탄생시킨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의 세트 촬영의 결합으로 완성되었다. 물에 잠긴 가옥의 내부를 정교하게 재현하기 위해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는 무려 3층 높이, 15M의 방대한 세트가 지어졌고, 90톤의 물과 방대한 전력이 소비되었으며, 이로써 50미터 아래 그랜드 해협으로 순식간에 가라앉는 클라이막스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입체적으로 흔들리는 유적 안에서의 액션 장면을 위해 스턴트 팀은 수십 차례에 걸친 스턴트 설계와 안전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수중 가옥의 외경과 내부를 따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영화에 몰입하는데 기대 이상의 스펙터클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특히, 영화의 두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에바 그린은 거대한 세트의 무게감에도 전혀 짓눌리지 않고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의 ‘결정적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사상 최초로 베니스 유적침몰 장면을 비롯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스펙타클이펼쳐지는 <007 카지노 로얄>은 007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가 평범한 요원 제임스 본드가 최고의 스파이로 거듭나는 과정과 첫 임무, 비극적인 첫사랑을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완성한 올겨울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007시리즈의 기존 팬은 물론 일반 영화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007 최신작 <카지노 로얄>은 올겨울 국내 극장가를 장악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1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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