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이 12월 2일 ‘2007년 대선필승의지 고취’라는 명목으로 계룡산에서 ‘2007 대선필승 합동 산행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충청권을 비롯해 경북 대구 전북도당까지 합세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 동원인원만도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 한다. 노무현 정권의 국정전횡으로 나라가 시끄럽고 부동산값 폭등 AI바이러스 창궐 등으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때 AI바이러스가 확산될까 전전긍긍하는 충청도에 와서 대선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의 이번 산행은 대선 뿐만 아니라 내년 4월 대전 서구 보궐선거까지 겨냥한 지역바람몰이로 오해 받을 소지마저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이같은 정치행사를 할 여력이 있으면 AI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 찾아가 자원봉사 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일 것이다.

집권야당이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는 한나라당은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이같은 정치 행사를 당장 그만두고 국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2006. 12. 1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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