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와 알카텔의 새로운 통합회사 ‘알카텔-루슨트’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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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06-12-02 11:2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통신장비 회사인 알카텔과 루슨트 테크놀로지스가 합병을 위한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진정한 글로벌 통신 솔루션 리더로서 새롭게 공식 출범했다.

양사의 합병으로 태어난 새로운 통합 회사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의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며, CEO는 루슨트를 이끌던 팻 루소(Pat Russo) 회장이, 그리고 알카텔 회장이었던 서지 추룩(Serge Tchuruk)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었다. ‘전세계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혁을 통해 우리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전세계 130여개국에서 7만 9천명의 직원들이 일하게 된다.

알카텔과 루슨트의 첫 글자인 A와 L이 새겨진 새로운 로고는 무한성(infinity)의 상징으로 마치 손으로 그린듯한 느낌을 준다. 로고의 색깔은 ‘포부(ambition)’를 의미하는 보라색으로 창조성, 지혜, 위엄과 연관된다.

사업 부문은 유선, 무선, 컨버전스 브로드밴드 네트워킹,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등 5개로 나뉘고, 지역은 서유럽, 남유럽, 북미, 아태지역으로 구분된다. 현재 알카텔-루슨트는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에서 유선부문 1위, 무선부문 3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 3위, 유럽지역 기업 솔루션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IP TV, 브로드밴드 액세스, IMS 및 차세대 네트워크, 3G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CEO로 임명된 팻 루소(Pat Russo)는 “두 개의 최상위 회사가 만나 확고한 선두주자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통합은 비전, 지역, 솔루션, 인적 지원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잘 맞는 회사들간 결합의 완성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개인화된(personalized)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온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알카텔과 루슨트는 성공적인 합병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혁신과 탁월성에 대한 공통된 문화를 공유해왔다”고 덧붙였다.

알카텔-루슨트는 한국지사 대표로 양춘경 전 한국 루슨트 사장을 지난 달 28일 임명했으며, 오늘 오전 통합 회사의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알카텔-루슨트에 대해

알카텔-루슨트는 전세계 서비스 사업자, 기업 및 정부 기관이 음성, 데이터, 비디오 통신 서비스를 엔드유저에게 제공하게 해주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유선, 무선, 컨버전스 브로드밴드 네트워킹, IP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세계 130여개국에서 7만 9천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가장 숙련된 글로벌 서비스, 연구, 기술 및 혁신 조직을 갖추고 있다. 2005년 추정 매출은 186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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