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초고압 사업에 역량 집중
LG산전은 14일 청주2공장에서 LG산전 구자홍 회장, 김정만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압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LG산전은 이번 초고압공장 증축으로 공장규모는 2천600평에서 3천900평으로 늘었으며,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Gas Insulated Switchgear)제품 연간 생산능력 또한 620여 대(BAY)에서 900여(BAY) 수준으로 1.5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인사말에서 김정만 사장은 “초고압사업은 해외 선진업체를 따라잡는 Catch Up수준에서 벗어나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회선점 전략으로 가야 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마케팅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산전은 초고압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해 초고압분야 세계 권위자인 네덜란드 졸란 가지쯔 박사를 영입하였으며, 현재 최첨단 미래형 GI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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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18일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