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초고압사업 강화 가시화

서울--(뉴스와이어)--해외우수 인재 영입, 초고압 공장 증설 등 초고압시스템 사업 강화에 나선 LG산전(대표 : 김정만 www.lgis.co.kr)이 최근 수출용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개발에 성공하고 이 신제품으로 중국시장에서 300만弗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였다.

LG산전은 중국 및 중동지역 주력기종인 145kV 40kA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LG산전이 영입한 초고압분야 세계 최고권위자인 네덜란드 가지쯔 박사가 참여하여 개발한 첫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기술부족으로 거의 적용하지 못하는 복합소호방식(Thermal Expansion Double Flow Puffer)을 적용하여 조작장치 용량을 30% 축소하고 차단기 부피도 40%축소하였다.

LG산전 관계자는 “대개 GIS 제품은 인구밀집지역이나 공업화 지역 변전소에 설치되기 때문에 설치면적 축소를 위해 제품 크기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기술의 핵심 관건”이라며 “이번 신제품의 전체 부피는 기존보다 약 60% 축소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네덜란드 케마(KEMA) 인증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신IEC규격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 신제품으로 LG산전은 중국 변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오는 5월말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G산전은 초고압 사업 강화를 위해 수출형 제품과 미래형 GIS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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