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설관리공단, 광안대로 강설 대비 모의훈련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지난해 심각한 도심 마비사태를 일으켰던 폭설대란을 경험 삼아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광안대로 현수교 상층도로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제설 모의훈련을 하는 것.

부산지역 대설경보 발효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염화칼슘 자동살포기, 트럭장착식 제설기 등 8여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실제 제설작업 훈련을 갖고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종합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단에서는 강설 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의 대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안대로사업단에서는 이날 훈련 시 현수교 상부도로(해운대→용당) 4차로 중 2차로를 통제하게 되므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들의 안전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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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김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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