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쿠첸, ‘웅진 순간15초 스팀청소기’ 디자인상 2관왕
"iF Design Award"는 미국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유명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용성, 안정성, 내구성, 인간공학적 배려,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웅진쿠첸은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 청소기 부분에서는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또,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디자인상(KIDA)에서 대상과 ‘2006 우수 산업디자인(GD)’을 획득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웅진 순간15초 스팀 청소기’는 국내 디자인 1위 업체인 ‘이노’의 디자인으로 아마존 강의 희귀한 열대어 아로아나의 부드러운 곡선을 컨셉으로 했다. 스팀 청소기의 본체에는 남아있는 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물통의 일부가 보이며, 제품의 전원 상태를 보여주는 LED 표시등이 있어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소형생활가전으로는 특별한 블루 블랙과 실버 컬러로 세련된 도시 주거 공간과의 조화를 꾀했다.
웅진쿠첸㈜ 문무경 사장은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적이고 우아한 디자인과 컬러를 가미해 온 것이 이런 뜻 깊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 최고로 인정받는 가전제품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 순간15초 스팀청소기(WSC-S715)’는 순간 반응 히터로 전원을 켠 후 15초 내에 100℃의 강력한 스팀이 빠르게 분사되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청소가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의 인체 인식 안전 시스템을 채용해 핸들에서 손을 떼면 자동적으로 스팀 분사를 멈추고 10분 후에는 전원이 스스로 꺼져 성능과 안전을 중요시 여기는 주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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