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PGA 투어 유망주 앤서니 김 영입

서울--(뉴스와이어)--나이키 골프는 4일(LA 현지시간) 폐막한 미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서 공동 13위를 기록, 내년 시즌 투어 카드를 획득한 앤서니 김(Anthony Kim) 선수를 나이키 골프 투어 스탭(Nike Golf Tour Staff, 나이키 골프가 후원하는 투어 선수)으로 영입한다.

지난 8월 프로로 전향한 재미교포 골퍼인 앤서니 김은 타이거 우즈, 미셸 위, 박지은, 폴 케이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로서 활동하게 된다.

앤서니 김은 의류는 물론 골프 클럽에서부터 각종 용품, 모자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을 나이키 골프로 사용한다. 앤서니 김은 이미 나이키 골프의 SQ 드라이버와 원 플래티넘 골프공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있다. 나이키 골프는 또한 미국의 페이지 맥킨지(Paige Mackenzie)와도 함께 토털 계약을 맺어 앞으로 미 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남녀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1985년 캘리포니아주 LA에서 태어난 앤서니 김은 오클라호마 대학 재학 중 2003~4년도 올해의 신입생으로 선정, 필 미켈슨상(Phil Mickelson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31개 대회에 출전, 6번 개인 우승을 기록했다. 2005년에는 미 골프위크(Golfweek)와 골프월드(Golf World)지에서 실시한 프리 시즌 투표에서 대학 선수 중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앤서니 김은 또한 2006년 US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2005년 같은 대회에서는 4강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프로 전향 후 처음 출전한 미 PGA 투어 2006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나이키 골프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최고의 선수들을 통해 받는 피드백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일반 골퍼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나이키 골프 투어 스탭으로는 타이거 우즈, 미셸 위, 최경주, 박지은을 비롯하여 스테판 에임스, 폴 케이시, 저스틴 레너드, 로리 사바티니, 폴 에이징어, 제이슨 고어, 채드 캠벨, 스튜어트 싱크, 트레버 이멜만, 데이빗 듀발 등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ke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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