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폭설시 도민불편 최소를 위한 ‘긴급구조 대응대책’ 밝혀
이번대책은 올 겨울 날씨가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고 추운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폭설과 기온급강하에 따른 도민안전대책이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제설장비와 물자 등 대응장비점검, 유관기관연락체계·통신망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재난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대응가동체계 유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또한 공중통신망 두절과 폭설로 고립될 경우 소방관서 보유 위성전화와 위성중계차를 근접 배치하여 통신수단을 지원하고 헬기착륙장과 우회도로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대피, 제설작업, 소방헬기로 생활필수품지원, 소방관서근무 공중보건의사를 동원 응급환자처치 등 주민불편해소와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대책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내집 내가게 앞 도로의 눈 치우기, 간선도로변 주차지양, 주간만 산행하기, 붕괴우려 비닐하우스는 사전보강, 공사현장 안전조치와 해안도로 운행자제와 안전장구 부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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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일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