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중국 요리들이 몰려온다.
그것은 한국에 토착화 된 1세대 중국요리인 것이다. 산동성 출신의 화교들에 의해 발전해온 자장면과 짬뽕.
그러나, 요즈음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 각지의 대륙 음식들이 속속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훠궈(火鍋) !
훠궈는 샤브샤브의 원조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 중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훠궈에 대해 소개하자면, 훠궈는 탕이 가장 중요한데 사골, 오리, 닭, 붕어를 고아 기본 육수를 만들며, 여기에 20여 가지 약재가 들어간 사천성식 마라훠궈탕, 7여가지의 약재가 들어간 광동성식 사골 백탕 등이 있다.
각종 약재가 들어간 이 탕에 양고기, 소고기, 야채, 버섯, 해산물 등을 데쳐 먹는 것이 바로 훠궈인 것이다.
이제는 각종 매체에도 활발히 소개되어지는 신 중국 요리 훠궈!
한국에서도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옷깃을 여미며 훠궈점을 찾는 이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단절된 중국과의 문화교류 재개로 이제 중국의 새로운 음식문화들이 들어오고 있어, 특별한 맛을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구에서 훠궈 전문점 1호 ‘태미로’를 개점하여 운영 중인 (주) 씨앤에이치코리아(www.cnhkorea.net) 대표 천은영씨는 “음식 문화라는 게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지만, 동양인은 서양음식보다 동양음식이 체질적으로도 잘 맞는다. 한국의 탕 문화와도 맞아 떨어지는 훠궈는 한국 외식업계에 이미 많은 변화를 가져 다 주고 있다. 이미 대구에서도 훠궈와 유사한 음식점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nhkorea.net
연락처
씨앤에이치코리아 홍보팀 천은영,053-629-4199,011-500-419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