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아르헨티나 프리미엄폰 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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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12-06 10:37
서울--(뉴스와이어)--아르헨티나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도 ‘디카룩’ 트렌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팬택계열(www.pantec.co.kr)은 아르헨티나 2위 사업자 CTI 모빌(CTI Movil)에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처럼 생긴 디카룩 200만화소폰 ‘팬택 PG-61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금번 공급을 통해 중고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선도업체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중남미 최대 통신그룹인 ‘아메리카 모빌’계열로 아르헨티나 2위 사업자인 CTI Movil社에 자체브랜드로 슬림폰 ‘팬택 PG-3210’을 공급하며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팬택계열은 현재 CTI Movil의 중가(Mid-Tier)이상 제품군에서 판매량 2위를 차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수요가 연간 1,000만대(2006년)에 달하는 중남미 3대 휴대폰 시장 아르헨티나에서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장 점유율 6%를 달성함으로써 ‘팬택(PANTCH)’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택 PG-6100’의 가장 큰 특징은 ‘디카룩(Dica Look)’ 디자인. 팬택계열은 디카룩 컨셉 휴대폰이 1~2종에 불과한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 조사 결과와 사업자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디카룩’ 디자인을 아르헨티나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팬택 PG-6100’은 이밖에도 4배 디지털 줌과 플래시를 지원하는 200만화소 카메라, 내장 메모리, IrDA, 블루투스, FM라디오,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첨단 제품이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김건창 상무는 “지난 1년간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정말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 많은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초기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딛고 빠른 성장세 속에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만큼, 이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팬택’ 브랜드로 메이저 휴대폰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굳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팬택계열은 금년 8월 아르헨티나 지사를 설립하고, 미니폰 ‘PG-3810’, 컴팩트 슬라이드폰 ‘PG-1610’ 등 현재까지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아르헨티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팬택계열은 내년에도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 2007년까지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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